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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여름철 사과 과원 관리 교육 실시

 

장수군은 6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사과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원 수세관리 및 생리장해 해결을 위한 ‘여름철 사과 과원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방안, 수세관리, 생리장해 해결을 위한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재배 기술 현장지도 35년 경력의 김경훈 전)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초빙해 이뤄졌다.

 

김경훈 강사는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초 유인 및 하계전정을 통한 수세를 조절해 꽃눈 형성을 유도하고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 관리와 충분한 관수로 수체에 충분한 양분을 저장할 수 있도록 과원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에 이상기상 현상으로 사과 재배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장수사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농 시기별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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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산업 육성!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과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 위하여 올해 수산분야 8개 분야에 총 857억원을 투자하여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8개 분야는 ‘바다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 ‘친환경 스마트 기반 양식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수산업 공익가치 증진 및 복리 향상’,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활력 도모’, 전북형 양식산업 육성’, 지역 특화품종 생산·방류 및 연구개발‘, 안전한 수산물 생산 및 어촌 맞춤형 지원’이다. 먼저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103억원을 투자한다. 수산자원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어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연안해역에 인공어초 설치 및 해중림 조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종자 625만마리를 방류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안어선을 지속적으로 감척하여 수산자원의 회복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어획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둘째, “친환경 스마트 기반 양식업 육성”에 나선다. 총 96억원을 투자하여 노동력 중심의 전통 양식산업을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