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이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장수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독려했다.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GBCH 응원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국내 후보도시를 결정하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최훈식 장수군수의 지목에 따라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최한주 의장은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 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한주 의장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이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한주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광훈 장수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이희숙 장수군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목했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릴레이 형식 참여로 지역 주민들이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취지로 시작됐다.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BCH는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최 군수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최훈식 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된다면 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 수천만 며의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훈식 군수는 챌린지에 대한 관내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과 장수교육지원청 추영곤 교육장을
장수군은 오는 2월 18일까지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의 주요증상 및 예방수칙,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준수와 같은 생활 속 방역수칙 지키기 등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수칙은 긴 옷 입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 피하기, 귀가 후 샤워 및 세탁하기가 있으며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과 같은 감기몸살 증상과 몸에 가피(딱지)가 나타나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또한 군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생활 속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농한기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가족센터는 ‘2025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 대상자 20가정을 선정해 지난 17일 여성청소년문화센터 2층에서 사업설명회 및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녀들의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12월부터 고향나들이 참여자를 모집한 센터는 전담 여행사 선정 및 지원대상자 선정을 1월 초에 완료했으며 이들 가족은 1월 중순부터 모국 방문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사업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다문화 이해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차이가 이해를 만날 때’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은 다문화 부부가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내용으로,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 장수군은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을 통해 신청한 30가정 모두 모국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도 신청한 20가정 모두가 고향 방문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장수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농한기 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매년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돕고자 건강체조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건강체조교실은 농한기에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장수읍 구평마을을 포함한 38개 경로당에서 주 3회씩 운영되고 약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체조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즐거운 활동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연성과 근력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도구를 활용한 생활체조 △웃음체조 △레크레이션 △기초건강검사(혈압·당뇨·콜레스테롤 등)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낙상예방·구강·영양·금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이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농한기 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재단에서 올해 장수군 관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읍면별 토셀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 총 53명이 참여했다. 캠프 운영은 전문 업체에 맡겨 흥미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됐다. 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영어캠프는 ‘Dream Big in English Camp’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어 환경에 노출되기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각종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과 팀원과 협력해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여기에 각 나라별 예절을 영어로 배워보고 여러 직업 중 파티시에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케이크를 꾸며보는 시간도 가졌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엄마랑 떨어져서 캠프에 가게 돼서 걱정했는데 정말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이사장은 “이번
장수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겨울방학과 설 명절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놀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며 세계 전래놀이를 배우는 ‘지구를 생각하는 전래놀이’ △책 언니와 함께하는 그림책 인문학 시리즈 3편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인권’ △목공예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목공예로 공구 익히기’ △설 명절 전통 간식을 만드는 ‘청소년 쿠킹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강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063-351-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청소년참여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된다.
장수군은 오는 24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최훈식 군수와 대학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학생들은 사회체험에 들어갔다.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관내 지역아동센터, 읍·면사무소, 행복나눔터 등 다양한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높은 대학 등록금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최훈식 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얻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근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4일 재단 토셀교실과 수학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군민회관에서 ‘영어·수학교실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수학 교실 한마당’은 지난해 재단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과 더불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참여자 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음주에 있는 영어캠프에 아는 친구들이 없어 걱정했는데, 미리 친해질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 초등학생들이 1년간 열심히 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25년 영어캠프 시작에 앞서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재단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꾸준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천시 영어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오는 1월 8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수 농업환경에 적합한 주요 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소득 안정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군은 교육참가자들에게 2025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 일정 안내와 당면 영농 시책이 포함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읍‧면별 주요 소득작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읍면단위 통합교육은 회차별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읍 사과(1월8일 수요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계남면 오이(1월9일 목요일, 계남면사무소) △천천면 고추(1월10일 금요일, 천천면사무소) △계북면 토마토(1월13일 월요일, 계북주민자치센터) △장계면 포도(1월16일 목요일, 장계농협 2층회의실) △산서면 양파(1월17일 금요일, 산서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