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추운 겨울과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이웃시랑 실천이 잇따르고 있다. 안성면 이장협의회 등 각 단체와 개인은 29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추운 겨울을 맞는 무주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및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안성면 이장협의회 김진명 회장은 무주군청을 방문하고 성금 1백만 원을 황인홍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진명 회장은 “무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추운 겨울이 더욱 힘드실 것 같아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행복운수협동조합 송국헌 대표도 성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송국헌 대표는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무주군골프협회 조규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조규식 회장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추위와 어려움을 잘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
연말연시를 맞아 무주에서 다소니광고 업체를 운영하는 김명수 대표가 27일 무주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명수 대표는 “지역사회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사랑을 전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전북남동레미콘사업협동조합 하승엽 대표와 전북한길아스콘사업협동조합 박문수 이사장이 24일 무주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면서 성금 5백만 원과 2백만 원 등 모두 7백만 원을 기탁했다. 하승엽 대표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무주지역 사회에 작지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안성부녀회 백정애 회장도 무주군을 방문하고 황인홍 군수에게 이웃돕기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백정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일정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과 힘을 보탰다”라며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어려움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겠다”라고 말했다. //
무주군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적극적으로 이웃을 섬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23일 임기 마지막 월례회의 겸 2021년도 주민자치위원회 결산 총회를 가진 자리에서다.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임기로 2년간 활동을 하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상황가운데도 지역 활성화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사업으로는 덕유산IC ~ 비들목구간 도로변 국화 꽃길 조성, 안성문화체육관 옆 장미터널 간판 설치,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에게 100만 원을 기부하는 이웃사랑도 펼쳤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평소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곰탕, 떡국떡, 국수, 밑반찬(4종), 누룽지, 조미김 등을 담은 식품꾸러미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열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이성재, 김인선, 정인수씨 등에게 감사패와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해 훈훈한 마음을 더했다. 이재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무주군은 지난 24일 적상면부녀회에서 오십만 원의 장학금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년 간 봉사활동을 펼치며 얻은 수익금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주군 적상면부녀회 김정숙 회장은 “그간 우리 회원들의 자녀들 중에서도 무주군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를 한 친구들이 있다”라며 “액수로 따지면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아이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니 값지게 쓰여 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림고속관광 · 운수에서도 같은 날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송국헌 대표는 “무주 분들의 오랜 사랑을 받았던 만큼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에 꼭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아이들이 자라서 무주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23일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과 이경호 무주지점장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를 만나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우리 학생들이 각계각층의 응원을 받으며 애향심과 실력을 겸비한 견실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전북은행 역시 지역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무주군 인재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23일 농민의 집 3층 조리실습실에서 쌀소비촉진 및 소외계층 떡국떡 나눔행사를 갖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생활개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 자르기 및 포장(2kg/1상자)을 함께 하면서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떡국떡을 나눠 따뜻한 군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몸소 실천했으며, 회원 간의 화합 분위기도 조성했다. 오후에는 떡국떡 300상자를 지적장애인시설인 부남면의 하은의 집에 기탁 및 읍면별로 주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 주목을 끌었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강신정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6개읍면 440명 회원들의 십시일반 한마음이 돼 동참하면서 이번 행사를 뜻깊게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보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올해도 나눔·봉사, 자연정화 활동,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 과제교육, 현장견학 등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여성리더 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무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담은 ‘희망’을 전달했다.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정명임 회장은 22일 무주군에 무주 지역발전을 견인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용기, 힘을 실어주기 위해 희망 운동화 10켤레(환가액 1백만 원)를 기탁했다. 정 회장은 “무주군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줄 알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향후 무주군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무주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 배려에 감사드린다”라며 “접수된 물품과 장학금은 청소년들에게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무주군에 잇따르고 있는 온정의 손길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웅건설 · 무성개발을 운영하는 이숙민, 이현철 대표는 20일 무주군을 찾아 황인홍 군수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 기탁자들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에게 조그마한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고 추운 겨울을 잘 견디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무주지역 사랑의 열매봉사단 임미화 단장은 성금 2백만 원과 저금통 10개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임 단장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라며 “작은 정성을 보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러분들의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운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기탁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적상면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정화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 적상면은 본격적인 겨울스포츠와 산행을 즐기는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관광객 이동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비롯한 하천, 산림 내 방치된 폐기물 수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적상면 하천 및 임야 정화사업’은 무성한 수풀에 숨겨져 있던 다량의 쓰레기를 60여명 정화인력을 활용해 22일까지 집중 수거하고 있다. 적상면의 경우 무주군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적상산, 적상산사고, 머루와인동굴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무주군의 글로벌 관광지인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 길목에 있어 정화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의 나라 무주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산림 내 주요 임도변 및 생활권 주변 임야에 오랫동안 방치된 불법 폐기물 실태 조사를 완료한 후 순차적으로 정화사업을 펼쳐 건강한 산림을 보존하고, 폐기물 하천 유입으로 인한 수생태계 교란, 경관훼손 등을 방지함에 따라 건강한 환경 생태계를 보존하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적상면 백승훈 면장은 “정화사업을 통해 주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주여성센터에서 1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동지 팥죽을 만들어 관내 주민들과 나눴다. 동지 팥죽 나누기 행사는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과 불안이 커진 주민들을 위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팥죽을 개인 용기에 담아 무주읍 교동마을 어르신과 및 취약계층 등 1백여 명에게 전달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명임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얼굴 마주하고 안부를 챙기며 동지 팥죽 한 그릇 나누는 일도 이젠 쉽지 않은 일이 됐다”라며 “같은 자리에 앉아 먹을 순 없지만 정성으로 쑨 팥죽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실어 전달해 흐뭇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우수 인재 발굴 · 육성 및 무주군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주민인식개선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