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무주군 설천면 작은 목욕탕이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무주군 설천면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을 위해 보일러 이상유무 확인과 수도 등 시설을 점검했다.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주민들의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하여 목욕탕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주민들에게 코로나19와 독감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다.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 서병국 위원장은 “작은 목욕탕이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주 이용객이 노령층임을 감안, 10월 말까지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탕 내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운영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작은 목욕탕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5일 남녀 요일 지정제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수·금요일에는 여자, 화·목요일에는 남자가 이용할 수 있다.
무주 설천면, '多같이의 가치, 당근마켓' 호응 지난3일 면민의 날 맞아 당근마켓 운영 무주 설천면에서는 지난3일 면민의 날의 맞아 ‘多같이의 가치, 당근마켓’을 운영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민들로 큰 관심을 끌었다. 안 쓰는 물건이나 의류 등을 기부해서 필요한 사람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주민들이 기부한 150여벌의 의류(신제품, 중고)를 자유롭게 판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걸로 알려져 자원순환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천면민들은 “요즘 온라인 벼룩시장이 활발한데 오프라인으로 직접 참여하니 아이들에게도 환경·경제·나눔 등 교육적인 측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발생한 수익금 또한 좋은 일에 사용한다니 너무 기쁘다”면서 흐뭇해 했다. 이지영 설천면장은 “많은 면민의 동참으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특화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미래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한솔문구 김진자 대표는 4일 무주지역 미래인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솔문구는 무주군 무주읍에서 오랜기간 운영해 온 문구업체다 이날 무주군청을 찾은 김진자 대표는 “평소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고민하던 중 무엇보다 우수 인재 발굴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미래세대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회원 화합과 실천교육을 마친 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강신정 회장은 “이번 제26회 반딧불 축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면서 “무주군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체 운영과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간 모임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도 선뜻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다”라며 “기탁금이 무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값지고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무주군 부남면에서 인상 좋은 농부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훈 대표가 무주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녹각 영지버섯 진액 85박스(환가액 3백만 원)를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9월 30일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장기간 동안 지속돼 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힘을 얻어 생활할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사업 환경에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군은 접수된 물품을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인상 좋은 농부를 운영하면서 품질 좋은 무주산 농 · 특산물인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재배와 함께 진액을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무주군 귀농귀촌 정책사업의 하나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참가자들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60만 원을 기탁해 화제다. 29일 무주군청을 찾은 참가자들은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에서 거주하며 배운 재배기술로 생산한 농산물 판매수익금과 개인 기탁금으로 미래 세대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라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무주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귀농귀촌 하는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영농을 통해 구슬땀으로 만든 기탁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무주군에 우수한 인재가 많이 양성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27일 무풍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공동체 시설이자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무풍십승지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무주군 무풍면 무풍십승지문화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군의회 의원, 윤정훈 도의원 등이 참석하고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무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중심에서 적극 활약한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 조영자 팀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농어촌사업부 김우석 과장과 한강건설 박문규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층 354㎡ 규모로 건축된 무풍십승지문화센터는 체력단련실과 다목적실을 갖췄으며, 주민들이 함께 공유가 가능한 다양한 활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촌중심지의 기초생활 확충, 지역경관개선을 통해 지역이미지를 창출하고 더불어 주민들과의 지속가능한 교류활동으로 마을과 상생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주민위원회를 포함한 무주군 및 무풍면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며,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 기반이 구축됐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풍면민들을
재단법인 권정순재단(이사장 서호진)은 지난 23일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한 무주나봄리조트에서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서호진 이사장은 "무주의 인재양성에 작으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재단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권정순 여사의 유지를 잘 받들고 헤아려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 이사장은 故권정순 여사의 아들이자 무주에 위치한 무주나봄리조트의 대표로, 현재 (재)권정순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재)권정순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유능한 인재의 육성과 건전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아동 · 청소년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천면내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가정에게 '가족사랑 외식쿠폰'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외식쿠폰은 바쁜 부모와 성장기의 자녀가 함께 할수 있는 시간과 코로나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의 활력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사업은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가족 간의 공동 활동이나 체험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천 지역내 가정에 협의체위원들과 함께 방문 전달됐으며, 쿠폰을 받은 가정은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가족식사를 할 수 있다.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우리 미래의 주인공 초등학생들에게 가족과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제공된 셈이다. 이지영 설천면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준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조해주신 주변 음식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우리의 금쪽이 자녀들에게 행복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으로 향하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5일에는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김진섭 대표는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꼭 필요한 여건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무주가 제2의 고향이 된 만큼 부모 된 심정으로 아이들을 뒷받침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는 예비 귀농 · 귀촌인 컨설팅과 더불어 귀농인이 제대로 정착해 행복한 보금자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로, 지역화합을 위한 동아리활동과 재능기부를 비롯해 귀농 · 귀촌인과 원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 가져주시는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마음이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유)일토씨엔엠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유)일토씨엔엠 최규연 대표는 "무주군의 환경기초시설인 광역전처리시설과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는 업체로서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무주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유)일토씨엔엠은 환경시설 및 장비의 관리 운영과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 신재생에너지 관련 노하우를 갖춘 종합 환경전문기업으로, 2020년도에도 무주군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재해구호와 이웃돕기 성금 기부활동도 꾸준하게 이어오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이래 총 108억 원의 기금을 모아 인재 육성사관학교 운영과 장학금 지급,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259명에게 13억3천2백만 원의 반디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비롯해 무주관내 초 · 중 · 고교 특기장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1,247명에게도 7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장학금 지급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