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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강소농 육성 교육

진안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인인 강소농의 자율·자립 역량과 소득향상을 위해 올해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역량향상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당초 3월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지난 15일 개강했다.

 

대신 사전 체온측정,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및 교육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의 이해, 농가 소득분석을 바탕으로 한 교육 운영방향,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 등 강소농이 갖추어야 할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농업문화진흥원농업회사법인 김용환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자립역량을 길러 강소 농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기본교육에 이어 후속으로 자율모임체 별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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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