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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종사원들의 재해예방 교육

진안군, 산업재해 제로화 ‘총력’

 

진안군은 22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도중 발생하기 쉬운 산업재해의 예방을 위해 재해 유형별 사례 위주로 수집 운반 종사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총괄부 신유림 차장을 전문강사로 초빙해 유형별 안전사고 및 사전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의 노출이 많은 작업의 특성상 안전수칙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기준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진안군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종사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올해 사업비 1억5200만원을 확보하여 환경부에서 우리나라의 작업환경과 지형 등을 감안해 개발한‘한국형 청소차’1대를 구입하여 배치 운영 중이다. 또 압축 청소차량에 작업자의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스위치를 설치했다.

 

지난달에는 환경미화원을 위한 안전화, 안전모, 보호안경, 절단장갑 등 보호장구를 지급하고 폭염 시 일시작업을 중단 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안전대책 등을 마련했으며, 환경미화원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파상풍,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과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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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