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건강교육이 17일 마령면사무소 강당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은 혹서기 폭염에도 마스크를 쓰고 활동해야 하는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중 준수사항, 폭염대비 안전수칙,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장마철 건강관리, 응급조치 요령 등을 전달했고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발열체크를 시행하고, 손 세정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으로 동네가 깨끗해졌다고 주민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요즘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열심히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