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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여성농업인 대상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22일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총 5일간 여성농업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교육생 인원을 읍·면별로 나누어 실시하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안전보건팀 협조를 얻어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기계 사용 안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진안군 보건소의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 교육도 포함돼 있다. 또한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무더위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조구 제작 실습 및 마스크 고정밴드 보급을 통해 교육에 흥미를 더했다.

진안군의 주요 농작물은 고추, 수박, 사과 등으로 밭작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수박 순지르기 및 고추 수확 작업 등 여성농업인들의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 교육을 통해 진안군 여성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한 농업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전춘성 군수는 “사고는 일터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활동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다.”며 “진안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여성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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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