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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환경농업대학 수박반 배움열기 후끈”

- 수박과정 11회차 현장교육 추진 -

 

 

 

진안군이 운영하는 진안환경농업대학 수박과정 교육생들의 교육 열기가 뜨겁다.

 

진안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3개월간 진안환경농업대학 수박과정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수박 재배현장에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과정 마지막차 수업이 진행된 28일에는 수박 전문컨설턴트인 농협종묘 강인진 강사를 초빙해 오전엔 수박 당도향상 및 수확기 관리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진안군 일대 수박 재배농가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시간 이외에도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하는 단체 대화방을 통해 수박재배에 대한 교육생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전문지식에 대한 궁금점을 즉각 해소해주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문 이론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진안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는 진안형 수박전용하우스를 개발하여 더 많은 교육생들이 품질 좋은 수박생산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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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