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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마이산신제봉행식 거행 "군민의 행복기원"

 

 

 

마이산신제전위원회(위원장 이부용)은 지난 11일 마이산 남부 마이산신제단에서 봉행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 봉행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군의장을 비롯하여 마이산신제 보존회 임원·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봉행했다.

 

의식은 초헌례와 아헌례, 종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이산은 예로부터 지리산, 월출산, 적상산과 더불어 신라시대부터 산신제를 모셔오고 있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태종 13년(1413년) 왕이 친림하여 10월 12일 산신제를 직접 모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진안군민의 날로 정하고 전야인 10월 11일에는 마이산 은수사 제단에서 매년 산신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초헌관으로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이산신제는 나라의 안위와 군민의 안녕,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 군의 전통적인 제례다.”며 “올 한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었던 일은 모두 흘려 보내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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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