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은 1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의 내용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나와 동료의 생명을 구할수 있는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 근무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응급처치교육 EFR센터 신용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요법 및 기타 응급처치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교육 등 근무 중 발생한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류권평(81)씨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참여하면서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시에 대처할수 있을 것 같고,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자신감이 생겨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