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은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생활안전교육은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동영상 시청으로 대체되었다.
교육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산악사고 예방 등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안전불감증과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깨우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이명진 정천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ㆍ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