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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0년 진안군체육회장기 종목별 대회

- 17개 종목 1,700여명 참가 -

 

진안군체육회가 주관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관한‘2020년 진안군체육회장기 종목별 대회’가 지난 14일 종목별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

매년 상·하반기 개최되던 진안군체육회장기 종목별 대회는 올해 코로나 19의 여파로 하반기로 연기되어 3회(10.17, 10.24, 11.14)에 걸쳐 분산 개최되었으며 17개 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총1,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였다.

지난 14일(3차) 개최된 대회에서는 3개 종목(궁도, 등산, 탁구)에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과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탁구 1부는 우승 윤춘석, 준우승 양종구, 공동 3위 김준희· 김창국씨가, 2부에 우승 이효성, 준우승 김순이, 공동 3위 조은숙·김갑기씨가, 단체전에서는 우승 마이산, 준우승 목회자, 공동 3위에 동향·어벤져스 클럽이 각각 차지했으며, 궁도는 장년부에 우승 권혜천, 준우승 은명완·이재선, 공동 3위에 김호연·김영기씨가, 여자부에 우승 김규민, 준우승에 이성실씨가 차지했고 등산은 별도의 시상 없이 진행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에 진안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조심스럽게 재개한 종목별 대회가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서 무사히 치러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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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