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중, ‘학교폭력, 체험 참여형 논술개그’ 공연

 

진안군은 16일 진안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왕따 예방을 위한 ‘학교 폭력예방 논술개그’ 공연을 개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내용은 폭력의 정체 바로 알기, 학교폭력은 왜 나쁜가, 웃음을 통한 학교 폭력의 치유 등 파트별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폭력’ 에 대한 심각성을 제고시켰으며 논리적·비판적·합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논술개그 공연에 참석한 이준서(진안중 1학년) 학생은 “강의식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아닌, 체험 형식의 공연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신선한 교육방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재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웃고 즐기는 공연이 아닌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되어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대처방안까지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하여 재인식하고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