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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홈베이킹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는 2달여에 걸친 홈베이킹(파티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회에 걸쳐 수강생 12명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받았다.

 

홈베이킹 수업은 타르트, 케이크, 과자, 파이 등 집에서도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베이킹 기술을 습득하는 것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강생 A씨는 “과자, 빵, 케이크 등 제과제빵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파티셰라고 부르는데, 우리들도 파티셰를 꿈꾸며 열심히 배웠다.”며 “이번 수업이 꿈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은숙 센터장은 “진안군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바리스타, 블로그마케팅, 한식조리사, 캘리그라피 등 10여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올해 처음으로는 가사도우미 및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반을 진행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2021년 프로그램 안내는 2월중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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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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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