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는 2달여에 걸친 홈베이킹(파티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회에 걸쳐 수강생 12명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받았다.
홈베이킹 수업은 타르트, 케이크, 과자, 파이 등 집에서도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베이킹 기술을 습득하는 것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강생 A씨는 “과자, 빵, 케이크 등 제과제빵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파티셰라고 부르는데, 우리들도 파티셰를 꿈꾸며 열심히 배웠다.”며 “이번 수업이 꿈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은숙 센터장은 “진안군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바리스타, 블로그마케팅, 한식조리사, 캘리그라피 등 10여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올해 처음으로는 가사도우미 및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반을 진행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2021년 프로그램 안내는 2월중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