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진안지회(이하 진안예총)는 지난 17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제13회 진안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진안예술인의 밤 행사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참석인원과 행사 진행을 최소화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진행했다.
지난 1년간 진안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주는 ‘진안예술상’ 시상에는 진안미술협회 김상영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올 한해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아쉬움이 많지만, 항상 진안예총이 문화 예술의 중심에 서서 군민의 삶을 높여주었다면서 함께 애쓰신 진안예술인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