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9일 진안군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체육회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체육회 현안 의견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지방체육회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방체육회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방체육 일선에서 지방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방 체육회 관계자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체육인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전문체육ㆍ생활체육ㆍ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방문을 환영한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가용한 범위 내 모든 제반수단을 활용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 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방체육회와 대한체육회의 상생협력 및 발전에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