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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9일부터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9일부터 7월말까지 진안읍 가림리 탄곡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대상 농기계는 이앙기, 관리기, 방제기 등으로 영농시기별 소형 농기계 중심으로 한다.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서 관내 8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리 및 교육을 실시하고 부품값을 제외한 수리비는 무상으로 시행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들로부터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 지도함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엔진오일 무상 교환까지 이뤄지고 있어 용담호 주변 및 상수원에 오염물질 유입을 근절하는 등 환경보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일정은 진안군 홈페이지(www.jinan.g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해당 마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 등을 통해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한창 농번기로 바쁜 농촌지역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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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