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까지‘우리쌀 활용 푸드아트’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국내 최초 퓨전 떡 전문 요리학원인 참새방앗간의 ‘김정은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 뿐 아니라 떡의 노화, 떡 제작방식의 분류 등 퓨전 떡의 전반적인 이론을 함께 배우는 전문적인 과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우리 쌀, 쑥,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퓨전 떡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좋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가지고, 창업의 꿈도 꿔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군에서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기대하며 농촌여성들의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