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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교육

 

진안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3월 30~31일 이틀간 산불진화대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43명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고온 건조한 기상조건과 코로나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로 전국산불발생 건수가 예년에 비해 30%이상 증가한 실정이다.

또한 대형 산불의 위험도 어느 때 보다 높아 초기진화를 위한 진화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초동진화체계 정립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진화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진화장비와 산불진화기계시스템 사용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산불발생 시 진화대원들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군민의 소중한 재산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청명한식과 입산객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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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