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춘성, 김진)는 지난 29일 산약초타운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실무분과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회복지정책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민관 지역복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진안군 사회보장정책 진단,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중점 과제 선정, 하나의 정책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구체화하는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하여 4년마다 수립하는 장기계획으로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특색 있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김진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움으로써 복지공동체 진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