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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소형 특수 농기계 교육

해마다 소형 특수 농기계 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3톤 미만의 소형 굴삭기와 지게차, 스키드로더 교육 등 소형 건설기계 관련 교육이 개설되어 있으며 교육기간은 3월 22일~ 4월 23일까지다. 교육 대상자는 신청을 통해 선발된 60여명이다. 교육 시간은 이론 6시간, 실기 6시간으로 기간 내 2~3일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에 전문 교육 기관이 없는 관계로 전주와 임실 지역 2개 전문 위탁기관에서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2013년도부터 매년 60명씩 해마다 소형 특수 농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6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거기에 해가 거듭될수록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60명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 과정에 130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교육을 받고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겠다.” 며 “이 외에도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현장이용 기술 교육 등을 추진하여 안전한 기계 사용을 돕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문의가 늘어감에 따라 올해 임대농기계 46대를 추가 구입하는 등 농업인들의 편리한 농사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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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