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강소농 대상 경영역량 강화 기본교육

중소규모 농가 중심 강소농 육성

 

 

 

진안군은 지난 6일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경영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본격 육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2021년도 신규 강소농 신청자 및 기존 강소농가 20명을 대상으로 농가별 표준진단과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강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올해 교육 과정은 강소농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14시간의 심화교육과 후속교육 6회, 농장주별 현장 크로스코칭 과정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강소농 개념 이해 △농가별 현황분석을 통한 비전 및 목표설정과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역량 강화 등으로 편성됐으며, 중소규모 농가의 자립역량을 강화해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2011년도부터 지역농업의 변화를 위해 혁신 역량과 자립역량을 갖춘 농가들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69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과 농업인이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경영 역량을 분석하고 진단하여 경영 마인드를 확립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작지만 강한 농장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자율모임체 육성과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중소농가 자립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