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체육회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와중에도 군 내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를 위해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먼저 생활체육지도자 무료교실은 진안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읍·면 소재지 학교ㆍ체육시설ㆍ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주 3회(1일 2개소)이상 스포츠 종목 지도활동을 통해 맞춤형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진안 군민 누구나 저녁시간(18:00~21:00)에도 테니스ㆍ배구ㆍ배드민턴 등의 스포츠 종목을 배울 수 있도록 다목적테니스장, 문예체육회관을 개방하여 관리매니저가 양질의 지도 및 강습을 실시하고 있어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일조하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군민과 함께 하나되는 선진체육」실현을 바탕으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친 체육 복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안군과 체육회의 상호협력 및 폭넓은 소통을 통해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군 차원에서도 코로나 19로 침체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