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군민 피로가 극심한 와중에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생활체육 매직테니스 교실은 발달장애‧지적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4:00부터 16:00까지 진안 다목적구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은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3:00부터 15:00까지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개인 간 거리두기 등 안전을 최우선하고 전문적인 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선용하는 것에 일조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분들이 체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체육을 통해 편견을 허물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