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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이산 부부봉처럼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하시길"

부부의 날 맞아 모범부부 표창패 수여

 

진안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군은 모범부부를 발굴하고 격려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 첫 시행하는 모범 부부상은 읍·면장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표창자을 받은 부부는 ▲진안읍 정재승, 정상연 ▲진안읍 김병렬, 나수민 ▲용담면 강창봉, 국정순 ▲안천면 임석주, 타나폰인카에우 ▲동향면 오우근, 도티화 ▲상전면 이상엽, 고경순 ▲ 백운면 전진기, 서금옥 ▲성수면 강성환, 최기순 ▲ 마령면 안태일, 김연아 ▲부귀면 이존철, 연정옥 ▲정천면 임삼규, 강광연 ▲주천면 박정우, 지은정 씨.

이들의 주요 공적은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사랑과 신뢰의 부부애로 배우자의 병환 극복, 다문화가정으로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과 배려로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전춘성 군수는 “세계 유일의 마이산 부부 봉처럼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진안군은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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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