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27일 관내 28개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진안초등학교를 비롯한 28개교에서 열렸으며 자율방범대원들과 진안교육지원청 및 학교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대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안내문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폭력 없는 학교, 우정이 싹트는 학교’를 만들어가기를 독려했다.
고명수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간 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따뜻한 학교에서 자라나기를 바라고 자율방범대에서도 아낌없는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진안군 11개 읍·면의 편성되어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 및 청소년 선도 보호 등 많은 활동으로 귀감을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