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치유와 힐링의 도시 진안으로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함성프로젝트 시즌2. 토닥토닥 IN 진안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가 연계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프로젝트 여행 ‘함께 성장 프로젝트 -토닥토닥 IN 진안’을 11~12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전라북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5팀을 모집했으며, 이틀 만에 접수자가 초과될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진안군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외사양마을과 상가막마을, 하가막마을의 대표 프로그램을 연계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하가막마을에서는 마을의 대표 농산물인 친환경 율무를 이용한 율무떡만들기체험을 시작으로 금강의 한줄기인 가막천 탐방, 율무비빔밥 식사 시간을 갖고, 상가막마을에서는 진안군 내 가장 높은 하늘고원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활용한 숲속 걷기 체험과 전통놀이체험을 진행했다. 외사양마을에서는 전북농촌관광거점마을사업으로 조성된 마이산 에코타운을 활용한 숙박과 음식, 라탄바구니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으며 진안의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과 탑사, 수선루 등을 둘러보며 진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담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담당자는 “이번 함성 프로젝트를 통해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기대감과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실무자는 “함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3개 마을 모두가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에 참여하는 마을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니 즐거운 경험을 많이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