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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제7기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

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16일 초기 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7기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5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됐으며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시간 동안 다양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쉼터 인지 재활 교실은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교재를 활용해 초기치매환자들에게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는데 큰 몫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원예치료, 공예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의 인지자극 프로그램도 포함해 치매 환자들이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줘 너무 고맙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임옥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관리하고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7월 말부터 제8기 쉼터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진안군치매안심센터 대표전화 063-430-85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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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