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이영래)이 지난 26일 열린 전주기전대학 총장배 지역주민 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주말산업 복합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5개 종목이 오전, 오후로 나눠 치러졌으며 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은 1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활약했다.
경기결과 ▲장애물F(80)Class 유소년부 1위 박소진 ▲장애물H(60)Class유소년부 1위 박소진, 2위 김하음, 3위 김고경 ▲장애물J(40)Class 유소년부 1위 박소진, 2위 김경륜 3위 유승연 ▲허들경기 김경륜 1위, 박소진 2위, 유승연 3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은 2020년 6월 창단이래 총6회 대회에 출전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진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진안군 말산업의 발전과 홍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유소년 승마단과 말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