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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5개월에 걸친 '어린이건강한돌봄놀이터’성료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18주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은 지난 3월부터 이달 10일까지 5개월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 비만 예방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된 ‘드림케어 지역아동센터’에서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교육을 주 2회 지속적으로 추진 운영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 건강습관 설문 조사 및 신체 계측(사전·사후)을 실시하여 비만도와 만족도를 평가하고, 아동전문놀이지도사가 원반던지기, 줄넘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에 놀이를 접목하여 땀 흘리며 노는 운동요법을 실시하였고, 음식 만들기 체험 및 반복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생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생들의 신체활동 및 영양관련 지식도가 향상되었고, ‘비만’으로 판정된 비율이 사전평가 13.3%에서 프로그램 종료 후 6.6%로 6.7%p 낮아졌으며,‘즐거웠다’ 및 ‘다음에도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이 100%로 아동과 센터 관계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상반기 참여 지역아동센터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참여기관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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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