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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

6회 과정... 희망 농업인 20명 교육

진안군이 딸기 재배 농업인과 희망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전문교육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7월 2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총 6회에 걸쳐 오는 12월 22일까지 딸기 육묘기술, 병해충방제, 정식 후 관리 등 이론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전)딸기 팀장 정시욱 강사를 초빙해 ‘딸기 고설재배 기본’을 주제로 수경재배의 기본원리, 지하수 수질 관리, 고설 수경재배 시설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딸기는 타 작물에 비해 재배기술에 따른 수확량 차이가 커 영농실패 사례가 많은 까다로운 작물이다. 또한 수경재배기술인 양액기로 재배하기 때문에 장비 관리와 기초지식이 없으면 막대한 작물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농업인들의 기술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지키면서, 딸기 교육은 농가 수준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진안군 딸기를 군 특화품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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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