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5일 강소농 조직체별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체 및 조직체의 협업 강화를 위한 자율실천학습모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율실천학습 2개 모임 11명을 대상으로 경영목표 및 실행계획 점검, 문제점 해결 등의 내용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자율실천학습모임 목표를 설정하고 농업경영체별 홍보를 위한 컨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알림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을 상승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된다.
이러한 자율실천학습모임 육성을 통해 향상된 경영역량을 활용하여 소득증대 및 지역농업인에게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핵심사항인 비용 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으로 중소농가 경영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를 육성하고 자율실천학습모임체간 협업을 강화시켜 언택트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