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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치유숲 ‘환경과 함께하는 독서여행’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진안고원치유숲(이하 치유숲)은 27일 조림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환경과 함께하는 독서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유숲에서 운영하는 숲속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독후감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제공된 생태환경동화인 이자벨 콜롱바 작가의『내일을 지키는 작은 영웅들』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고, 숲속작은도서관 김대현 사서가 심사를 했다.

 

이날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1명, 장려상 5명으로 실시됐으며 대상은 6학년 고채빈 학생, 금상은 5학년 이희상 학생이 수상하였다.

고채빈 학생은 “자연을 위해 10억 달러를 포기한 인디언 부족이 기억에 남았다.”고 하였으며 이희상 학생은 “우리도 지구를 치료하는 알약 중 한 알이 될 수 있다”며 “함께 지구를 지키자!”고 발표했다.

 

한편, 치유숲에서 운영하는 숲 속 작은 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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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