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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베란다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힐링 가을콘서트

 

 

진안군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달 30일 저녁 6시 진안에코르아파트 광장에서 ‘베란다 힐링 가을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치매 극복 주간행사의 피날레 무대였다.

주민들은 아파트 베란다 또는 집안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공연을 안전하게 즐겼다.

행사는 주민들의 우울감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쌓인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풀어주기 위해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트롯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공연과 함께 치매 예방법은 물론 치매 관리의 필요성,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는 일 등을 아나운서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민들에게 자세히 알렸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상담 및 조기검진, 치매환자 쉼터운영, 치매환자 개인별 집중 사례관리, 가족지원 등의 필수사업 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전문가 양성, 시니어 학습지 홈스쿨링, 전 주민 치매치료비 지원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진안군치매안심센터(063-430-8528)로 하면 된다.

전춘성 군수는 “치매는 이제 지역사회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중요한 사안이다”며 “이번 행사가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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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