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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전북교육청, 시 낭송대회 참여희망자 11~25일까지 신청하세요

전북교육청, 2023.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 추진

 

 

오는 9월 23일 개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시(詩)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낭송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시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에게 문학적인 활동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3.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3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펼쳐지는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학생 시 낭송대회, 시 체험부스, 시인 초청 강연, 공연 등이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학생 시 낭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신청 접수를 받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로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낭송 기준은 국내 시인의 시 1편을 암송(3분 이내)하는 것으로, 자작시 및 해외시는 제외되며 배경음악이나 소품, 악기 사용 등도 불가하다. 참가 신청이 많으면 예선심사를 거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다양한 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의 아름다움을 낭송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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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