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은 ‘진안군 지역특화산업체 지원사업’대상 기업 2개소를 오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진안군 지역특화산업체 지원사업’은 본래 홍삼특화산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었으나 최근 관내 식품 관련 산업체로 그 대상이 확대되면서 추가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총5개소가 참가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컨설팅 프로그램 ▲홍보비 지원 프로그램 ▲식품박람회 참가지원 ▲채용알선 지원 ▲산업체 네트워크협력망 구축 등을 지원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사업에 참가한 홍삼특화 산업체들은 맞춤형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 식품박람회 참가비용 지원, 채용 알선 지원 등의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식품 관련 산업체는 이번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특히 홍삼, 버섯, 흑돼지 관련 산업체에 대해 우대할 계획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063-280-5276)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