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지난 20일 부귀초등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부귀초등학교 학생 19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2024년 진안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부귀초등학교 학생을 포함해 마이꿈유치원 어린이 16명, 월랑사랑어린이집 어린이 16명까지 총 3개 단 51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발대식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단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한국119청소년단안전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