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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내수면 수산자원 보전 위한 치어 방류

 

 

 

장수군은 21일 어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메기 치어 약 9만 미를 천천면 일대 하천에 방류했다.

 

치어 방류는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방류한 메기 치어는 전장 4cm 이상 치어로 5월~7월에 산란하고, 물살이 느린 강 중·하류의 돌 틈이나 바닥 근처에 서식한다.

 

또한, 오염에 민감하지 않아 깨끗하지 않은 물에서도 금방 적응해 살 수 있어,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하는 어종이다.

 

군은 금강과 섬진강의 본류로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위치해. 매년 자체적인 토종 어종 복원사업을 위해 다슬기, 동자개, 붕어 등 치어를 관내 주요 하천에 방류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토산 수산 종자를 방류해 관내 하천 생태계를 개선하고 수산자원을 증강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장수군 내수면 생태계 자원 보존·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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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회복지사대회’… 도내 사회복지사 700명 한자리에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며,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내 사회복지사 700여 명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부심!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2부 힐링 콘서트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사회복지사들이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종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전북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