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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국회의원-도-시군, 의기투합

○ 국회의원·도·시군 모두 모여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국가예산 확보 원팀 대응·주요 현안 발전 전략 등 논의

○ 김관영 도지사, “예산확보, 함께 힘 모아 전력 다하자”

○ 시‧군, 주요 사업 및 현안 48건에 대해 지원 건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가 국가예산 확보와 시군 현안 해결을 위해 한데 모여 뜻을 합쳤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8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조배숙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 등 14개 시장‧군수들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전북특별자치도 백년대계를 위해 함께 뛰자고 입을 모았다.

 

김 지사는 먼저 민선 8기 2년 동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2조8천억원 규모의 사상 최대 기업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유치까지 모든 성과는 국회의원, 시‧군이 같이 호흡하며 달려온 결과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다지고 ‘활기찬 전북, 행복한 도민’을 만들기 위해 6대 목표 14개 중점과제를 세워 추진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 남은 2개월여의 기재부 예산편성 기간동안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은 세수여건 악화, 건정재정 기조 속에 기재부의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어서 국회의원-도-시‧군이 함께 원팀으로 함께 힘을 모아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는 전북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면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는 특별한 도전으로 지역발전을 현실화 시켜야 한다“며 ”국가예산 확보도 전북의원들이 포진해 있는 각 상임위원회를 비롯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은 ”국민의 힘 상임위원회 배정시 예산결산위원회 배정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여야가 같이 힘을 보태야 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전북자치도 출범으로 새롭게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며 “오늘 예산정책협의회가 도와 시군, 정치권이 원팀으로 힘을 합쳐 차질없는 예산확보를 위한 결의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군에서는 ‘KTX 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익산), 등 48건의 안건에 대해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과 도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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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혁신 주인공’, 보건환경연구원 하이빈 주무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보건환경연구원 하이빈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달의 주제는 '새내기 공무원'으로,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송상재 노조위원장이 직접 격려했다. 하이빈 주무관은 보건환경연구원 내에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적 노력을 기울였다. 그가 주도한 개선 활동 중 하나는 청원경찰실(당직실)의 환경 개선으로, 벌레 유입을 막기 위한 퇴치제 설치, 실내 암막 커튼 장착, 샤워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직원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이빈 주무관은 직원들의 출장 후 세차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장 세차 서비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불필요한 세차장 방문을 줄일 수 있었으며, 출장 후에도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말 및 출장세차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해 키박스를 설치하여 더욱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하이빈 주무관은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그의 열정적인 접근법은 주변 동료들로부터 큰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