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안군 이장한마음대회가 30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11개 읍·면 이장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 온 이장들과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 읍면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상용 진안군 이장단연합회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곧 내 고장 진안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통해 이장님들 모두가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키워나가는 것은 이장님 한분 한분의 헌신과 봉사 덕분이다”며“군에서도 이장님들과 함께 화합하고 발전하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