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5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이 세계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논에서 개최한 ‘프리스티지 호텔리조트 컬링 클래식 대회’에 참가하여 캐나다 6팀, 중국 2팀, 일본 2팀, 한국 2팀, 총 12팀과 조별 라운드로빈을 거처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뤘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대회 초반 아이스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예선 라운드로빈에서 3승 2패로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지만 타이브레이크 경기에서 캐나다 리즈팀을 극적으로 이기고 플레이오프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안정감을 찾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플레이오프 6강에서 캐나다 라이언 팀을 6:4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올랐으며, 준결승에서는 중국 국가대표팀으로 유명한 왕루이팀을 6: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오르게 되었다. 결승 상대인 중국 장유지 팀에 경기 초반부터 막바지까지 초접전 경기를 펼친 끝에 3:2로 누르고 2024년 첫 월드투어대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최근 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국가 대표팀으로 발탁된 이후 월드투어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를 빛내며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의 계속되는 선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의 국내·외 계속되는 선전을 기대해 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