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국가정보원과 공동주관으로 10.17.(목) 15시에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2(화)~24(목)까지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대테러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전북경찰청, 국가정보원, 전북소방본부, 35보병사단 등 8개 기관 200여명, 장비 30여대가 동원되었다.
훈련내용은 ‘버스피랍’, ‘드론 및 차량돌진’, ‘화재폭발’, ‘총기·인질테러’를 비롯하여, ‘다중운집 상황에서의 인파 관리방안’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하였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강평을 통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상황에 대비 하여 위기관리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테러를 예방하고, 실제상황 발생시 적극적인 현장대응을 통해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