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부안군과 지역 활력에 시동을 건다. 도는 30일 오후 부안군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 행사를 개최하고 부안군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수소산업 육성과 섬 지역 생활환경 개선, 문화 인프라 구축 등 부안군의 핵심 사업들이 논의됐다. 도는 부안군을 전북형 수소경제의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도비 60억 원을 포함한 400억 원 규모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마쳤다.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 모빌리티 보급, 충전소 운영,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연계 등을 아우르는 이 사업은 지난해 ‘수소의 날’ 행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섬 지역 물 복지 실현에도 속도가 붙는다. 위도면 식도리 주민들은 해저 지표에 설치된 상수관로가 선박 등 외부 충격으로 잦은 파손을 겪으며 제한급수와 단수에 시달려왔다. 도와 부안군은 68억 원을 투입해 해저 상수관로(1.5km)를 매설하고, 2027년까지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구축한다. 244명의 식도 주민이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사업도 탄력받는다. 부안읍 서외리에 추진
진안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 겨울방학 입시특강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대입 제도의 변화 속에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관내 학생들에게 유리한 ‘지역인재전형’ 등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월 24일(화) 오후 6시에는 진안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입시 트렌드 및 맞춤형 로드맵’ 특강이 열린다. 학습코칭 전문가이자 입시 컨설턴트인 이지나 강사가 나서 대학입시제도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관내 학생들을 위한 필승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별도의 제한 없이 관내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도 진행된다. 중학생에게는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고등학생에게는 구체적인 대입 전략 및 영역별 공부법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오는 2월 13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진안군에 주소를 두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 관내 소재 회사 재직자 자녀라면 신청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학생
진안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의 농경지 침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번기 이전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차원에서 추진된다. 지원 내용은 농경지 주변에 능형 울타리, 전기(태양광) 울타리, 그물망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억 2천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농가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전·답·과수원 등 합법적인 농지에서 실제 경작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견적서, 농업경영체등록증, 토지대장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는 농가의 영농 의욕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이번 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서기관으로 승진한 황현철 농산업건설국장, 박문철 장수읍장, 배종수 전 행정지원과장이 장학금 300만원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비롯해 급변하는 교육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승진자들은 “장수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학생들”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탁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력이 된다”며 “기탁금은 장수군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학업 성취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 지원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 인재 육성 지원에 동참한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
장수군은 장수농업협동조합과 소속 단체들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장수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준), 전국협동조합업종본부,장수농협지회(지회장 장현우), 장수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정은숙)이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장학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농협과 관련 단체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의 역할을 실천하며, 교육·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 인재를 함께 키우는 공동체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용준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장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수농협과 관련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수군 학생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장수군은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중증 질환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고령층에서 폐렴은 물론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중증 감염증 발생과 폐렴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으며, 1회 접종만으로도 장기간 면역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필수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기관과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무료 접종은 평생 1회만 제공되므로, 과거 접종 여부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장수군은 신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문자 안내와 함께 위탁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읍·면 이장회의 및 마을 게시판 홍보 등을 병행해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폐렴은 고령층에게 매
장수군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관내 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시설 고장과 단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배수지와 가압장, 송·배수관로 등 주요 상수도시설 전반이며, 시설 운영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설 동파와 설비 이상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구조물 상태와 기계·전기 설비 작동 여부, 비상 전원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연휴 이전까지 신속히 정비해 상수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상수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상수도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
무주군 설천면 이장 협의회(회장 백현기, 하평 이장)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지난 3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했다. 백현기 회장은 “이장님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아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천면 이장 협의회는 25개 마을 이장들이 마을 간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무주군이 ‘2026년 과수 분야 지원‘ 계획을 밝혔다. 과수 분야 지원은 기후변화와 수입 과일 소비 확대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과수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수입 과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토대가 될 거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총사업비 1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오래된 과원 구조를 개선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에 최적화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 목소리를 반영해 인건비와 묘목 등의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품종갱신을 비롯한 관수·관비 시설, 방풍망, 방상팬 등 생산 기반 시설 지원에 집중한다.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기존 과수원을 정보통신기술 장비, 무인화시설, 재해 예방시설이 접목된 스마트 과수원으로 개편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기계화, 무인화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농가 고령화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현대화 및 집단화된 과실 생산 단지 조성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다축형 수형 전환과 국내 육성 품종 전환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과수 저온피해 예
무주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 분석’ 결과, 주민 수 대비 평균 모금액 상위 10개 기초 지방정부 중 4위(전북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무주군의 2025년 12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누적액은 13억 8천8백만 원이며 1인당 평균 모금액은 6만 932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대비 93% 이상 증가한 수치로, 무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확산과 기부자 만족도를 고려한 답례품 확대 등 활성화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어르신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무주 연극 동아리 활성화 지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 차량 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지정 기부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옥 무주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인구감소 지역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이번 성과는 무주를 아끼고 응원해 준 기부자들의 정성이 쌓은 금자탑”이라며 “강소(强小) 도시 무주의 저력을 입증한 만큼 내실 있는 기부금 사업 추진을 통해 무주에 기부한 보람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