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계 인구 확대는 물론, 마을 수익을 주민 돌봄으로 환원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현실화하고 있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은 마을 고유의 자원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과 마을 간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에 환원함으로써, 관광이 곧 공동체 유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성과는 이미 마을 현장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2025년 1월, 진안읍 외사양마을에서 마을 수익을 활용해 마을 주민 38명에게 매달 5만 원씩 자치연금 지급을 시작했다. 또한 2025년 11월부터는 진안읍 상가막 마을에서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을 활용한 연중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하며 마을 돌봄 모델의 체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상가막 마을은 공동급식을 통해 고령 주민에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주민 간 교류와 유대를 강화해 마을 공동체의 돌봄 기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마을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4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군민과 각계 주요 인사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규백 장관, 안호영·김병주·강득구·한창민·이원택·박희승 국회의원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영상 축사를 통해 출간을 축하했다. 또한 대한민국 지방의정회 중앙회 고효주 회장도 축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진안군민을 비롯해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등 전북특별자치도 기초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동 의장이 진안군에서의 생활과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생각과 기록을 담은 저서 「오늘도 생각한다」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에는 농촌 현장과 지방의회 활동, 지역 사회에 대한 인식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동 의장은 진안군의 성장 과정과 지역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에 대한 평소의 소신을 설명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눈이 오는 날씨에 서로를 걱정하며 모였는데, 동창옥 의장의 성실함과 진
장수군 장수읍은 읍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서비스 향상과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문철 장수읍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민원의 마음을 여는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그동안의 행정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민원 응대 노하우를 공유하며 진행됐다. 형식적인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민원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주요 내용은 △민원 응대 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 응대 매너 △불만·갈등 민원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기법 △실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례 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행정 절차 안내를 넘어 민원인의 감정과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 방식에 중점을 두고, 민원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박문철 읍장은 “민원 응대는 행정의 첫인상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장수군 장수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박덕열, 임금순)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장수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장수읍 남녀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장수읍 남녀의용소방대는 9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각종 재난 현장에서 대피나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해마다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공동체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장수읍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금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함께 나눔과 봉사에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철 읍장은 “바쁜 봉사 활동 속에서도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장수읍 남녀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
장수군은 다음달 6일까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공공근로‧ 등으로 나뉘고 총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8명, 공공근로 31명이다. 접수는 26일부터 시작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산업팀 또는 장수군 농산업정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말까지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상반기의 경우 3~6월, 하반기의 경우 7~10월 총8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아이돌봄 보조, 청소 및 환경정비 등의 분야에 투입된다. 참여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다.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동일 기간 내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에 중복 참여하는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환경 개선과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하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수십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다 명예롭게 퇴직한 공무원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은 재직 기간에 따라 △33년 이상은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은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이날 전수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포상 대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훈격별로 녹조근정훈장은 조용호 전 장수읍장과 최길환 전 산서면장이 수상했고 옥조근정훈장에 성영록 전 국가유산 팀장, 근정포장은 김홍열 전 민원과장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훈‧포장과 함께 증서와 부상이 수여됐다. 장수군은 이번 포상을 통해 공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한 공직 수행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장수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는 군의 큰 자산이며 후배 공무원들에
(재)진안홍삼연구소(이하 홍삼연구소, 연구소장 현동윤)는 개발기술의 실용화와 진안홍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전 기술은 총 2건으로 ▲홍삼 장류(된장, 간장, 고추장) 제조기술 ▲홍삼 및 한방소재를 이용한 중년남성 건강식품 제조기술이다. 홍삼 장류 제조기술은 전통 장류 제조공정에 진안 홍삼을 접목한 기술로 장류의 풍미와 기능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년남성 건강식품 제조 기술은 40~60대 중년남성을 타깃으로 하여, 진안 홍삼과 복분자 등 한방 소재를 더한 스틱젤리 형태로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각각 마이골발효식품(대표 최영숙)과 유한회사 마이산홍벵이 농업회사법인(대표 손두리)에 이전되었다. 마이골발효식품은 장류, 식초류 등을 직접 발효·제조하는 전통 발효식품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발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마이골발효식품은 기존 장류 제조에 진안 홍삼을 접목한 프리미엄 장류 제품을 개발하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한회사 마이산홍벵이 농업회사법인은 식용곤충을 활용한 식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지난 26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는 3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국가 통합돌봄 제도에 대비해 진안군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루라 의원은 “정부가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고령화가 빠른 농촌지역은 재정·인력 한계로 현장 안착에 우려가 크다”며, “진안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40%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로 돌봄 취약계층 비율이 높아 통합돌봄이 시급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간 진안군이 통합돌봄 대응을 위해 사회복지과 내 통합돌봄 TF팀을 구성하고 제도 시행을 준비해 온 점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노력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재의 조직 체계만으로는 부서 간 조정과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루라 의원은 국가 통합돌봄 제도의 핵심을 ‘하나의 담당자, 하나의 계획, 하나의 케어플랜’로 설명하며,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한 보건·농촌활력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읍·면 단위 권역 케어센터 구축 ▲의료기관과 연계한 퇴원 즉시 돌봄 연계 시스템 마련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과 연계한 마을 공동체 기반 생활
진안군의회는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는 “통합돌봄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한 이루라 의원의 5분발언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개 안건을 각각 심의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동창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첫 업무보고인 만큼 집행부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군민의 곁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안전과 편익,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의료원은 2026년 1월 23일,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2026년 의료취약지 의료현안 및 당면과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안군의료원 주최로,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보건의료 정책환경 변화를 공유하고, 의료취약지에서의 공공의료 강화 방안과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연자로 나서 ▲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 ▲ 법 시행에 따른 보건의료 정책환경 변화 ▲ 의료·요양·돌봄 연계 기반의 지역돌봄체계 구축 방향 및 일본의 사례 ▲ 의료취약지에서 지방의료원이 수행해야 할 공공보건의료 역할과 향후 과제 등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남원의료원, 군산의료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진안군보건소에서 참석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추진 전략, 지방의료원의 기능 강화 방안,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대응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