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기관과 가해 학생 선도를 위한 특별교육기관을 확대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과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상담)기관을 21곳에서 23곳으로,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은 6곳에서 21곳으로 대폭 늘렸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특별교육기관 부족으로 발생했던 가해 학생 특별교육 이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 등에 적극 나서기 위해서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또는 학교를 통해 상담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종합심리평가 및 심리상담을 20회기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의 경우 피해 학생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학부모 특별교육에는 소정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을 중심으로 전문상담기관을 추가 발굴하고, 학교폭력 사안 접수 초기부터 피해 학생 심리상담·치유·회복을 지원해 조기 학교적응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그동안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전담(상담)기관 및 특별교육
진안군은 28일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정무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읍·면 체납업무 팀장 11명이 참석해 지난해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활동 성과, 올해 추진방향과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군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가택수색 및 재산압류 실시, ‘특정금융거래정보’등을 활용한 재산 추적으로 신속한 채권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포차를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액과 정기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과태료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 활동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군 재무과 관계자는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하여 조세 정의를 세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28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환경기술지원단과 기술지원 신청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자금과 기술은 부족하지만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나 방지시설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는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전 진단을 통해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담 환경전문가를 배치하여 무료로 기술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기술지원사업은 2000년부터 전북자치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000개 기업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작년에는 중소기업 39개와 신규기업 6개소 등 총 45개 기업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해 백두이앤지 등 6개 사업장이 2억 3백만원을 투자해 시설을 개선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환경기술지원단은 박사급 전문가와 함께 도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환경부서에서 평균 10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는 환경기술인중 전북환경기술인협회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어 높은 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기술지원을 받게되는 38개 기업은 도내 10개 시·군에 소재한 기업으로 군산 소재 기업이 8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이가형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장, 전북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부단장 정일황)의 정부 부처와의 협의와 조율 지원이 주효했었던 만큼 앞으로도 2단계 제도개선 과제와 시행령 제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조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지은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의 ‘지방세 등 재정특례 발굴 방안’ 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출발한 워크숍은 도 특별자치도추진단의 국조실과의 협력과제 발표가 이어지면서 열띤 토론과 구체적 협업 논의의 장이 됐다. 재정특례 특강의 경우, 특례발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자체세원 발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으며, 도 과장들이 발표한 ‘전북자치도 공무원의 자세’, ‘2단계 제도개선과제’, ‘국무조정실 성과평가 대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 취·창업연계, 경력단절예방,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자치도는 9개의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개설·운영, 316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통한 기업간 네트워크 확대, 취업여성의 사후관리 및 기업 고용유지 등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북자치도 외에도 전북·완주·남원새일센터와 기업으로서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동서콘트롤·㈜비디텍, 사회복지법인 우리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남원센터 김시연 팀장, 전북센터 백은숙 취업상담사, 완주센터 강승희 취업상담사가‘우수종사자’로, 익산센터 최다희 취업상담사와 전북광역센터 정향숙 취업상담사가 ‘우수사례’
전북특별자치도가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시동을 걸고 기업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우범기 전주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일 산업부에서 고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주요 첨단산업별 기업이 입주가능한 후부지를 조사분석하고 시․군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미래형모빌리티, 탄소융복합, 첨단물류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 중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관련 기업의 투자가 필요 조건으로 전북자치도와 해당 시는 분야별 주요 유치 기업을 선정하고 이번에 우선적으로 전주시와 김제시에 투자할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는 탄소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탄소융복합산업 육성을 계획하고 있어 밥스, 알피티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은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정우식) ‘기초학력 지원 퇴직교사 교육봉사단’과 손잡고 진안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은 28일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송승용 진안교육장, 정우식 이사장, 정은숙 교육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가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 지원 △학습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습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 추천 및 늘봄 운영기관 연계 △학교 밖 늘봄 운영기관 및 지역사회 학생・아동・청소년의 학습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최근 퇴직한 회원교사들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지원 퇴직교사 교육봉사단’을 결성해 전북지역 초·중·고 학생・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초등 출신 정은숙 퇴직교사가 봉사단장을 맡아 진안교육지원청과 처음으로 업무협
농촌진흥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산업체(알피바이오)와 3년간의 연구 끝에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흑삼’의 호흡기 염증 억제 효과를 밝히는 데 성공했다. 흑삼은 인삼을 3회 이상 찌고 건조해 만든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인삼산업법 개정을 완료해 흑삼 제조 방법과 표준화된 품질관리 방법을 규격화했다.* * 농촌진흥청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흑삼 제조 방법을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인삼산업법 시행규칙’ 개정(’23.3)을 완료함으로써 흑삼의 제조방법 및 표준화된 품질관리 방법을 규격화했음 연구진은 호흡기에 불편을 느끼는 10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각각 1일 0.5g의 흑삼 추출물과 위약*(가짜 약)을 12주간 복용하게 한 뒤, 호흡기 건강과 삶의 질 관련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 심리적 효과를 얻기 위하여 환자에게 주는, 약리 효과가 전혀 없는 가짜 약 호흡기 관련 질환은 호흡기 내 만성 염증과 호흡기관 손상을 동반하며, 오래 방치하면 만성기침과 가래를 유발해 삶의 질이 낮아질 수 있어 이 평가 지표를 활용했다. 그 결과, 흑삼 추출물 섭취군은 대조군보다 △삶의 질 총점은 54.76%, △삶의 질 활동력 지수는 123.2%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28일 진안경찰서를 방문하여 진안군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단체 및 현장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병숙 청장은 서장 집무실에서 경찰발전에 기여한 4개의 협력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경찰활동 및 경찰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이어서 진안 관내 치안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한 후 각 과 사무실로 이동하여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업무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였고 임병숙 청장은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임병숙 경찰청장은 “도민의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전 직원과 협력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치안역량 강화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도민의 입장과 상황을 항상 헤아리고 힘겨움과 어려움에 공감할줄 아는 도민들에게 친근한 ‘이웃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