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9월 18일에서 20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차 총회를 개최하고 축제 행사계획(안)과 예산집행(안)을 심의·승인하는 한편,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류인평 교수를 초빙해 ‘진안홍삼축제 발전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인구소멸지역에서 생활인구 및 체류인구 확대를 위한 축제의 역할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진안홍삼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의 특성을 반영해 자연과 건강을 결합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복수 공동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 나아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안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체계적인 축제 운영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진안홍삼의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농협의 따뜻한 동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와 영농 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기계 엔진오일 무상교환은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되어, 성수면에서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백운면에서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9일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트랙터·이앙기·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점검과 함께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었고, 가을철에는 예취기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큰 호흥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무상 교환에 사용된 엔진오일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것으로, 지역 농업인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은 3월 24일 진행되어, 농가에 방치되기 쉬운 폐오일·폐비닐·농약 용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농촌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엔진오일 교환 비용과 폐기물 처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연태 조합장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경영
장수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8,039호에 대해 4월 6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로, 군민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부동산 행정 구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개별지와 개별주택 간 토지특성 일치 여부 및 가격 균형 유지를 위한 상호 검토를 실시하고,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쳐 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과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안)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추가 검증을 거쳐 가격을 재산정할 계획이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장수군은 지난 24일 주택화재 피해 주민을 찾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 및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3월 22일 오후 11시 30분경 장수군 천천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군에서는 피해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을 임시 거처로 제공하고 긴급 식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긴급지원비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추가적인 복구 지원 방안을 검토해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갑작스러운 피해로 실의에 잠긴 황 모씨는 “화재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장수군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위로의 손길이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지원책을 강화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장수군은 24일 천천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장수 하이패스IC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와 낙석, 구조물 균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수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최훈식 장수군수는 시공 및 감리 관계자로부터 공정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뒤, 절·성토 사면과 배수시설, 통로암거 등 주요 구조물을 중심으로 해빙기 취약구간을 집중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장수 하이패스IC 연결도로는 고속도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물류비 절감과 관광객 유입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하이패스IC 진입부가 위치한 천천삼거리 구간은 현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목표로 국도26호선 확장사업이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핵심 구간으로, 장수군은 향후 교통량 증가와 교차로 혼잡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국도 확장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무주군이 6개 읍면 32명의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 및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HY 우아점과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 1회 우유나 야쿠르트, 주스 등의 건강 음료를 제공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미개봉 음료나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사회복지과에 내용을 신속히 전달하게 된다. 행정에서는 해당 가정에 복지상담, 서비스 및 유관기관 연계 등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무주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HY(한국야쿠르트) 우아점(대표 김재용), 사회복지법인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평)와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최근 1인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건강 문제 등 ‘일상의 위기’ 역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무주군이 오는 4월 말까지 지역 내 천마 농가를 대상으로 ‘천마 종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마 종균은 시중 가격보다 60% 이상 저렴하게 제공돼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은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동안 선별 및 포장, 검수하는 과정을 거쳐 10만 병을 생산했으며, 무주농협 친환경유통사업단과 협력해 농가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유진광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장은 “무주군은 입병 및 배양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전문 연구 인력이 상주하는 천마종균배양센터에서 고품질의 종균을 생산하고 있다”라며 “천마 농사의 시작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우량 종균 생산과 유통에 힘써 무주 천마의 명성을 지키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마 재배는 참나무 원목, 천마 종균, 자마, 토질, 기후 등 여러 조건이 맞아야 가능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100%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다. 무주천마의 주산지는 안성면으로, 현재 4백여 농가에서 전국 천마 생산량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뇌출혈, 뇌졸중, 치매 등 뇌 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한 ‘웰빙 약용작물’로 주목을 받고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국가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에 따르면 무주군은 주요 건강검진 지표 전반에서 높은 수검률을 기록했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이 전북 도내 1위(60.11%)를 차지했으며, 국가암검진 수검률에서도 도내 1위(46.74%)를 달성했다. 영유아 건강검진(의료급여)의 경우 수검률 100%를 달성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검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밀착 관리한 것이 최우수기관 선정(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의 결정적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무주군은 그동안 수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적기 검진 및 치료를 위해 미수검자 1:1 안내, 검진 이후 사후 관리,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암 예방의 날’ 홍보 주간에는 지역 내 복지관과 자활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 확인 및 안내, △생활 속 암 예방수칙 교육, △검진 독려 캠페인을 펼치는 등 주민 동참을 이끌었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부안고등학교 김병삼 교감이 2026년 제16회 신춘문예 샘문학상 공모전에서 시 부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김 교감은 「돌 틈의 숲」, 「무너지는 밤, 하나의 아침」, 「이음줄」 등 총 3편의 시를 출품하여 문학적 가능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 교감은 과학 교육을 전공한 전형적인 이공학적 성향의 교육자로, 문학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였던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비평을 두려워하기보다 어떤 평가든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를 자기 성찰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왔다. 이러한 태도는 그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고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결국 이번 수상의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시를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고, 타인의 공감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자 했다. 김 교감은 “한 편의 시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는 다리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시를 쓰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말하며, 문학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특히 그의 작품 세계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며 느낀 시대적 고민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해외 특수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4일 싱가포르 특수교육 기관인 C.O.H(Christian Outreach to the Handicapped)와 협의회를 갖고, 한국과 싱가포르 특수교육 정책 및 교육 현장을 비교하는 자리를 가졌다. 싱가포르 C.O.H.는 1979년 설립된 장애인(18∼70세) 비영리기관으로써 직원 60명, 학생 117명, 자원봉사자 50명이 함께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해외문화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6차례 걸쳐 싱가포르의 비영리 특수교육기관(C.O.H.)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싱가포르 C.O.H. 소속 직원 10여 명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전북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사례 등을 나누었다. 또 동암차돌학교, 전북장애인복지관, 동암재활원, 전북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전북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이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C.O.H 전략계획팀장 제이는 “싱가포르도 장애 학생 수가 최근 몇 년 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서 싱가포르와 한국의 특수교육 정책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