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희)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임원과 회원, 선수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힘찬 응원 메시지 전달, 종목별 감독·코치 및 선수단 소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 종목은 줄다리기, 3인 4각 등 11개 종목 120여명 선수로 구성했으며 안천면 직원과 체육회 임원, 그리고 각 종목 선수들이 남은 기간 동안 합심해 안천면의 단합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안천면 안창호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화합하는 마음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면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또한 열정으로 하나 되는 안천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이정희 안천면장은 “안천면을 위해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정한 승리는 면민 모두가 하나가 돼 참여하는 것인 만큼 선수단 전부가 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천면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61회 진안군
진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마무리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진안군 공무원 100여명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축제장 일대를 돌며 축제 기간 중 오염된 환경을 정비해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해 마무리까지 깔끔한 정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3 진안홍삼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과 큰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곳곳에서 힘써 주신 진안군청 직원 여러분, 그리고 도움 주신 여러 기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제 때 행사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추석 명절에도 가족들과 함께 진안군에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 등 준비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유)나노(대표 이태평)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이태평 대표는 진안읍 출신으로 재익산진안군향우회장으로서 지역 사랑에 앞장서며 전북 익산시에서 가스시설시공업 및 특정설비제조업체인 (유)나노를 경영하고 있다. 장학금 기탁식에서 이 대표는 “재익산진안군향우회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는 고향사랑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고, 축제 기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뜻을 헤아려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과 진안군 공무원노조가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6일‘제13회 전북연맹 노사 한마음대회’에서 600여명의 전북연맹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상기시켰다. 진안군은 주요 청렴 관련 유의사항들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청렴 동참을 호소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은 10만원에서 15만원, 설날·추석에 적용되는 선물 가액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이번 추석 명절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을 30만원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30일간이다. 또 기존 물품만 가능했던 선물의 범위를 물품 및 용역 상품권까지 확대했다. 상품권은 온라인·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과 문화관람권에 한정되며, 백화점 상품권 등 금액상품권은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무와 관련 없는 공직자에게는 5만원 초과 선물이 가능하며,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또는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에게 제공하는 선물은 금액 제한이 없이 가능하다. 다만, 직무관련 공직자에게 원활한 직무수행, 사료·의례 목적으로 주는 선물은 5
전춘성 진안군수는 26일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학장 한은숙)을 찾아 노인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민선8기 군정비전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 향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진안군이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지난 1년여간 노인복지분야 성과인 △어르신 이·미용비 2배 확대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비 지원 2배 확대 △전주시 승화원 오전·오후시간, 7만원 이용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대상자 65세로 확대 △60세 이상 노년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전액지원(1회) △어르신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으며, 향후 군정 운영방향인 진안군의 생태자원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건강치유 도시 조성과 관련해 강조했다. 전 군수는 강의를 마치며 “군민 중심의 소통·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진안에서 보낼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취약한 면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번째로 진행하고
진안군이 민방위교육 이수 대상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독려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1차 교육에도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진안군청 강당에서 보충 2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만 20세에서 만 40세의 남성(1983.1.1.~2003.12.31.생) 중 민방위 1∼2년차 지역대원 중 기본교육, 보충1차 불참자이다. 민방위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 생활화와 역량 제고 향상 등에 그 목적이 있으며, 교육과목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대피로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로 구성하여 총 4시간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방위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이버교육 보충 2차 교육도 10월 2일 ~ 11월 15일까지 민방위대원 3~4년차 2시간, 5년차 이상 1시간 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집합, 사이버교육을 받지 못한 민방위대원은 연 1~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하반기에 진
진안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9월 28∼10월 3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가동에 나선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을 포함해 관내의료기관은 총 5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6개소와 보건소 1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 운영된다. 그 밖에 편의점 등 6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명절 기간 24시간 내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안군보건소(☎063-430-8561)로 문의할 수 있다. 송미경 진안군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반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7일까지 정부양곡을 지원받지 못하는 부남면 관내 7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백미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백미 나눔'은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맞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반디 나눔 모금액 200만 원으로 햅쌀(1포대 10kg)을 구입해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송영곤 위원장은 “부남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추석 연휴를 보다 든든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전하게 됐다”라며 “집집마다 안부도 챙기고 부남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하다 보니 만족도도 높고 보람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러며 “따뜻한 무주, 삶의 질 높은 주민 삶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무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9. 27.~10. 3.) 무주산골영화관에서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무주양수발전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거미집>(감독 김지운),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등을 상영한다. <거미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영화의 결말을 바꾸고 싶은 김 감독이 제작자, 배우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추가 촬영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 2023년 제76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가 된 작품이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1947 보스톤>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와 서윤복, 남승룡 선수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기를 달고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김성옥 팀장은 “무주군민 문화생활 지원에 앞장서 온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에서 올 추석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한국 영화 두 편을 무료로 관람 지원한다”라며 “무주 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골영화관을 방문해 명부 작성 후 선착순(반디관 57석, 태권관 41석) 무료로 관
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농가 경영안정에 힘쓰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저온과 우박피해 등을 입은 1,305농가에 지난 26일까지 농업재해 분야 복구지원금 24억 8천 6백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4월과 6월에 발생한 저온과 우박피해 규모는 사과 625.8ha, 복숭아 84ha, 인삼 38ha 등 총 967ha로 복구지원금은 전체 피해 농가 중 주 생계 수단이 농업이며 피해 규모 재난지수가 100 이상인 농가에 지급했다. 무주군은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농약대 등을 직접 지원했는데 농약대 지원기준(㎡당)은 일반작물이 74원, 채소류 240원, 과수류 249원, 인삼 370원, 약용류 157원, 화훼류 890원 등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원에특작팀 노상은 팀장은 “이상기후 피해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가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급을 서둘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 지급도 추석 연휴 전에 완료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2년 이상)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1천㎡ 이상을 실제 경작하는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