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알리미는 학생이 가지고 있는 카드 형태 단말기를 학교 교문 등에 설치된 중계기가 자동으로 인식해 학부모에게 등・하교 여부를 문자(SMS)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하지만 이 단말기는 스마트폰처럼 위치 추적 기능이 없어 등·하교 사실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희망자에 한해 실시간 위치알림기(스마트태그)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녀가 단말기와 위치알림기를 가지고 있으면 학부모가 등·하교뿐만 아니라 실시간 위치까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저학년 중심으로 3,000명가량의 초등학생에게 위치알림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안심도를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특히 스마트태그 지원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학생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강진순, 이하 과학교육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천문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가족 간 화합과 나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6. 장애 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도내 장애 아동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8~10시까지 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과학의 달을 기념해 평소 주간에만 운영하던 전시체험관을 야간에도 특별 개방해 장애 아동 및 가족에게 색다른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달, 행성, 항성, 성단 등 천체 관측을 비롯해 과학 공작 체험 활동, 천체투영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과학교육원은 과학의 달을 기념해 전시체험관 관람과 함께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올망졸망 과학봄소풍’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진순 원장은 “뜻깊은 과학의 달을 기념해 준비한 특별 체험과 별의 축제를 통해 가족들 간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념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응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의 등록장애인은 12만7천여 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약 7.4%를 차지해 장애인 복지 정책의 중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도는 올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총 114개 장애인 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342억 원이 증액된 총 3,691억 원 규모로 도 전체 예산의 4.1%에 해당한다. 기념주간 행사는 21일까지 이어지며, 기념식과 문화행사, 인식개선 캠페인, 생산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인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20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과 보조기기 전시, 장애인생산품 판매, 생활체육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
전북특별자치도는 4대 특례지구 선도사업인‘고창 김치원료 공급단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비교적 작은 개발사업이라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점검하고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다. 이번 협의는 전북특별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이양받은 이후 도가 직접 수행한 첫 사례로, 도에서 직접 검토하고 판단함으로써 협의 속도는 높이고, 환경 기준은 보다 꼼꼼히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는 이번 협의를 통해 법정 처리기간 30일보다 9일 단축된 21일 만에 협의를 완료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협의 대상 사업은 고창군 대산면 일원 50,274㎡ 규모의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로, 총 888억 원이 투입되는 농생명 산업 기반 구축사업이다. 김치절임 공장을 중심으로 도로, 주차장, 녹지 등 생산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자연생태, 수질, 토양, 소음·진동 등 환경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특히 하천 수질 및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의 조건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고염도 폐수 처리를 위해 막생물반응기(MBR) 공법에 전처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해 사전대피 주민에게 지급할 ‘일시구호세트’ 5,000세트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투입해 구호세트를 제작하고, 14개 시군 재해구호창고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일시구호세트는 치약·칫솔세트, 비누, 샴푸, 로션, 스킨, 수건, 담요, 화장지 등 생활용품 8종으로 구성되며, 총 5,000세트를 시군별로 기본 350세트씩 배부한다. 도는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단위까지 전진 배치해 대피 시 현장에서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일시구호세트 제작과 보관, 배송 등 전 과정을 수행하도록 했다. 구호물품 지원은 기상예보 및 위기경보 발령, 시군의 사전대피 결정, 주민 대피 이후 현장 지급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이후 재난 발생 시에는 기존 응급구호체계와 연계해 이재민 지원으로 이어진다. 도는 5월 까지 물품 제작과 시군 배치를 완료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이전에 운영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또한 적십자 봉사원과의 협조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지역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강화한다. 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는 3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와 고창 벚꽃축제 등 봄철 주요 행사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이어 4월 말부터는 전주국제영화제(4월 29일~5월 8일), 남원 춘향제(4월 30일~5월 6일), 익산 서동축제(5월 1일~5월 3일) 등 도내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시·군, 경찰·소방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적정성 ▲질서 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임시시설물 안전성 ▲전기·가스·화재 예방 ▲교통 관리 등 축제 전반의 안전 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과 미비 사항을 즉시 시·군과 축제 주최 측에 통보하고, 개막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할 방침이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안군수 후보 경선에서 전춘성 경선후보와 이우규 경선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진안에서는 민주당 경선 후보로 전춘성, 이우규, 동창옥, 한수용 후보가 참여해 경쟁했다. 그러나 과반득표자가 없어 전춘성, 이우규 후보가 최종 결선행을 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결선에 들어가 다득점자가 최종 민주당 후보가 된다. 발표는 27일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인근 장수군에서는 최훈식, 무주군에서는 황인홍 예비후보가 최종 공천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동정세 불안으로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난을 겪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연기, 징수유예 등 종합적인 세정지원에 본격 나섰다. 도는 13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주재로 도-시군 중동상황 비상경제대응TF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유치지원실장, 4개 TF 담당과장 등 도 관계자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정부 추경 동향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 직접 피해기업은 물론, 해운·항공·정유·석유화학 업종과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까지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 보류 및 진행 중인 조사 중지 ▲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처분 유예 적극 검토 ▲지방세 환급금 조기 지급 및 행정제재 유보 등이다. 특히 국세청이 피해기업으로 인정한 수출기업과 석유화학·철강 분야 중소·중견기업 1,357개 법인(32억 7,000만 원 규모)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해 기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늦췄다. 단, 신고 기한(4월
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이 2026-27시즌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에 3명을 배출하며 전북 빙상의 저력을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2차전 여자부 경기에서 도청 소속 최지현, 노아름, 박지원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으며, 세 선수는 안정된 기량과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지현과 노아름은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전북 여자 빙상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세 선수는 그동안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쌓아온 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 소속 선수들로, 이번 선발을 계기로 향후 1년간 국가대표 자격으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세 선수가 전북 빙상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참여자에게 비대면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 실천 과제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초기검진을 실시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혈압·혈당·체중 등 주요 건강지표를 수시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동·영양·금연·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받게 된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참여자 다수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 주요 건강지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