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북과학축전’운영전라북도교육청이 과학문화 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간다. 전북교육청은 제17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의 일환으로 마련한 ‘찾아가는 전북과학축전’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북과학축전은 과학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지역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무주, 부안, 순창, 장수, 진안, 남원, 고창, 정읍 등 8개 시군의 40개교를 방문해 3,700여 명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9월중 고창 가평초, 장수장계중, 순창고 등 16개교에서 진행했으며, 10월에는 4일 부안 영전초를 시작으로 31일 고창영선중까지 24개교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 공연, 과학(STEAM)체험, 과학과 만난 진로체험 등이다. 과학 공연은 공연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STEAM)체험은 화석만들기, 유전과 DNA, 과일 전지, 쌍안경 만들기, 태양광 헬리콥터, 위조지폐 감별기 등 다양한 실험중심 활동으로 운영된다. 과학과 만난 진로체험에서는 과학수사요원, 신약개발연구원, 물리학연구원, 곤충연구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민생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신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올해 추진하는 신중앙시장 아케이드 기둥 개보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부터 점검했다. 또한 명절 제수물품과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도는 가족과 친지, 이웃 등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 없이 대응하겠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넉넉하게 함께 나누는 추석’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8일 물가안정과 민생회복에 집중한 ‘추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추석 성수품 관련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특례보증,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민간경제 회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희중)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백운면 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은 올 여름 비로 인해 섬진강천으로 유입된 각종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집중 수거하고, 흰구름 문화센터, 복지센터 등 잡초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헸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3NO 운동 실천과 참여을 촉구하는 주민 계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면민들의 주요 거점인 소재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에게 가족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은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부귀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 메시지 전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부귀면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우현 부귀면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면민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부귀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면의 위상을 뒤높여 주시길 바란다. 무었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어 다치지 않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시·군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전주지원 합동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수입 수산물 유통업소와 도·소매업소, 음식점 등 수산물 판매업소 25개소에 대해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적발된 A업소는 중국에서 수입한 냉동새우 45kg, 솔방울 오징어 52kg 등 수산물의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고 판매·보관 하다가 3건이 적발됐다. 또한, 냉동명태고니(500g) 25개, 냉동어란(2kg) 18개가 제조업소, 제조 일자 등 원 표시사항을 변경 사용해「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A업소 관계자는 “많은 양의 수산물을 관리해야 하는데, 일할 사람이 없다 보니 일일이 다 확인하지 못했다. 또 스티커 등 예전에 표시된 내용을 수정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그대로 쓰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위
전북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년 제3회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국가예산 새만금 SOC 등 확보 총력 대응, 국세 세수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 전특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범도민 서명운동 추진,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등 도의 협조 요청사항 30건과 각종 제도개선 및 축제 홍보 등 시․군의 건의사항 19건에 대한 지역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도 지휘부와 시장·군수 등이 지역정치권과 공조해 국회 방문 총력 대응을 주문했고, 국세 세수 재추계 결과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감소할 것을 대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세출구조조정하는 방안과 순세계잉여금 등 가용재원 발굴 등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 홈페이지 내 온라인 서명시스템을 운영하고 도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는 등 시·군과 연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통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도에서 4개 분야 16개 과제로 추진 중인 추석명절 민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맛의 고장 전북의 향토음식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는 제17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향토음식․웰빙음식 조리경연대회, 향토음식 전시·체험관 운영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도민 참여 프로그램, 나눔행사, 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했다. 향토음식부문 37개팀, 창작음식(일반, 학생)부문 29개팀이 전북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해 열띤 조리경연을 펼쳐 전북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2일 실시한 향토음식조리경연대회에서는 전주시 신한강오리음식점이 전주식오리탕을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진안군 운장산가든이 꿩 샤브샤브와 꿩탕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익산시 얌쿡과 군산시 쌍용반점이 서동마 숙성 수제돈까스와 탕수육,짬뽕으로 식약처장상을 수상하는 등 전북도지사상 11팀, 전북도의장상 1팀, 익산시장상 4팀,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 7팀, 전북지회장상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3일 창작웰빙음식경연대회에서는 일반부 전주시 아리아랑팀이 궁중의 향연이란 작품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장수군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종수, 최민식)는 지난 21일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효자 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대상자들이 보행 시 안전을 확보하고 거동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천천면지사협 위원들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명에게 효자 지팡이를 지원해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23일과 25일 장계시장과 장수시장에서 최훈식 군수와 한국소비자여성연합 장수군지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최훈식 군수와 장수군청 민생경제과, 한국소비자여성연합 장수군지부 회원들은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추석 성수품 전통시장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민생경제과장을 중심으로 환경위생과, 농산유통과, 축산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 추석 명절 성수품(32개 품목)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을 중심으로 솔선수범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할 예정이며 장수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수군과 중간지원조직 사단법인 장수지역활력센터는 지난 22일 장수읍 행복나눔터에서 ‘2023년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장수군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은 0단계 마을 자원조사, 1단계 생생마을 만들기사업, 2단계 장수마을 조성사업, 3단계 더불어 사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장수군과 장수지역활력센터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 요소와 장수군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지숙 장수지역활력센터장은 △장수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장수군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현황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와 한계 등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최훈식 장수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마을 대표들과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최훈식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장수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 상황을 되돌아 보고 어떻게 마을만들기 사업을 발전시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지 방안을 공유하는 중요한 토론의 장”이라며 “군은 마을만들기 사업이 마을주민 서로 정을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