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해 지역활력지원단의 출범을 알리는 개소 행사를 6. 30(목) 서울 공덕동 소재 지방재정회관에서 개최했다. 지역활력지원단은「지방기금법」 등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상생발전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1단(지역활력지원단), 3부(기금관리부, 기금운영부, 상생발전부) 총17명(지자체에서 파견 11명, 공제회에서 파견 6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금년도부터 10년간 정부에서 연 1조를 출연(금년도는 7,500억)하여, 지자체 주도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89개)과 관심지역(18개) 107개 기초 지자체에서 제출한 투자계획(‘22년도, ’23년도)을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사업의 우수성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할 계획이다. ※ 15개 광역지자체(서울, 세종 제외)는 인구감소지수, 재정・인구 여건 등을 종합 고려하여 정액 배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지원단에서는 지난 5. 31(화)에 지자체에서 제출한 투자계획서의 공정한 평가 등을 위해 평가단을 위촉했으며, 평가계획에
전라북도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를 전라북도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1.12월 「노후준비지원법」개정에 따라, 광역지자체장은 노후준비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등 도민들에게 노후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시설 및 인력기준이 갖추어진 기관을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이에 전라북도는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높고, 시설‧인력 기준에 부합한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를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개개인 맞춤형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은 상시적으로 운영하며, 오는 8월말에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노후준비 컨퍼런스’와 ‘아카데미(4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에 대해 홍보하고 안내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서 11월까지는 특성화고‧대학생,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가가는 노후준비서비스’를 운영하여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노후준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상담 등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지원팀(
NH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는 지난 29일, 전주대 농촌봉사단 12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진안군 가막마을과 원평지마을을 방문해 양파빵(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활동을 했다. 전주대 학생 120여명으로 구성된 농촌봉사단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안읍 가막마을과 마령면 원평지마을에서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 5일간 고추밭 잡초제거, 고추줄치기, 감자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농산물 ‘양파로 만든 빵’이 전달된 이날 행사는 양파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농촌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미경 지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진안군을 찾아와 농촌봉사활동으로 힘이 되어준 전주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29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산림치유 업무협약식에는 장수군 이성재 산림과장, 정호영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림치유 업무협약은 장수군 돌봄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산림복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상호 협력적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림치유의 사회적‧공익적 가치 실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돌봄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HRV(스트레스) 측정 진행 등을 통해 상호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성재 산림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산림복지 서비스 지원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한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운영 신뢰도 및 위생·안전 관리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향상을 위해 상반기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참관 프로그램에는 학부모 4명이 마령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센터 단독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방식에서 벗어나 영양사와 학부모가 함께 조리시설 및 공정, 식자재 보관 현황, 식단 염도측정 등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등 운영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학부모의 급식 관심도를 제고해 가정 내 위생과 영양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1회 실시할 계획이다. 나우리 센터장은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및 위생 관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진안군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등의 급식소 33개소의 영양·위생관리를 지원하며 종사자
전북 진안군은 2020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시행 종료됨에 따라 신청을 서두를 것을 안내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2020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2,786필지(1,869건)의 부동산 특별조치 확인서 발급이 신청됐으며 이 중 1,696필지에 대해 확인서를 발급했다. 부동산 특별조치 신청 대상은 토지·임야대장 및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토지 중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이며,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과 농지법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는 제한된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을 위해서는 부동산 소재지별로 위촉된 보증인 5명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군 민원봉사과(지적팀)에서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이 후 군에서 2개월간 공고한 후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에는 확인서를 발급하고, 신청인은 이를 근거로 등기소에서 소유권 보존 또는 이전등기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다른 법률을 배제하는 특별 규정이 없어서 ‘부동산등기 특별조
전북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데이터를 발굴하고, 데이터의 개방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전북 빅데이터 허브 홈페이지(www.bigdatahub.go.kr)에서 공공데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공공데이터 만족도, 선호하는 개방 분야 및 제공형식, 민간활용 추진방안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에서는 상시수요조사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도민은 전북 빅데이터 허브 홈페이지의 데이터 수요조사 게시판에 방문하여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빅데이터 허브 홈페이지 방문자는 공공데이터뿐 아니라 데이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차트나 그래프로 표현한 시각화 자료,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자료, 데이터 셀프분석 등 다양한 자료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해 실시한 설문에서는 문화관광과 사회복지 분야의 데이터 선호도가 높게 조사됨에 따라 도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전북 관광명소,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등의 데이터
진안소방서는 관내 폐기물 관련시설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는 총 17건이 발생했고 화재의 64.7% 가량이 습도(70%이상)가 비교적 높은 날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다음달 까지 ▲폐기물 관련시설 소방특별조사 ▲취약대상 119안전센터장 화재안전 컨설팅 ▲폐기물 관련시설 화재예방 홍보 추진 ▲주요 폐기물 관련시설 예방순찰 확대 등을 실시한다. 오정철 서장은 "일반 건축물과 달리 폐기물 관련시설은 화재안전분야에 취약하다"며 "현장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예방대책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30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직협회장 등 참석한 가운데 경감 정진권, 경사 엄수정 2명에 대한 상반기 영예로운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찰서 각 과장, 동료 직원이 참석하여 계급장을 부착하고 꽃다발을 수여하는 등 승진 임용을 축하했다. 김홍훈 서장은 “한 계급 높아진 만큼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였으며 “오늘 하루만큼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에 정진권 경감은 “바쁜 와중에 임용식을 개최해주셔서 감사하고 항 상 옆에서 지원해준 동료들이 있어서 행복하다”며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주민들에게 치안 만족 상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