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박수진)은 전라북도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라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의 효과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찾아가는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법’ 특강을 12월 5일(화)부터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법 특강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태블릿 학습 활용법, 중학생 대상 노트북으로 학습 미디어 활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운영기간은 12월 5일(화)부터 12월 15일(금)까지로 신청학교 교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11월 29일(수)부터 12월 4일(월)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초·중 10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박수진 남원교육문화회관장은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능력을 확보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신장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학교(교장 임완진) 3학년 이연희 학생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주최한 ‘2023. 제5회 매스아트전 전국대회’ 학생부분 금상(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매스아트전은 수학체험 콘텐츠나 수학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 것이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전국 대회로 개최됐으며, 후보작 발표 후 대국민 공개검증까지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연희 학생은 금산중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주 찾는 위클래스 공간에서 점심시간마다 수학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펜로즈 타일과 스트링아트를 융합한 수학작품을 만들었다. 이연희 학생의 ‘스트링 매스 아트와 펜로즈 타일’작품은 두 마름모의 길이는 같고, 큰 마름모의 각은 120도·60도, 작은 마름모의 각은 150도·30도이며, 두 마름모의 조합과 다양한 기법으로 스트링을 해 직선이 곡선으로 바뀌는 아름다움과 스트링 실의 엣지로 원리가 만들어지고 전체적으로 어우러짐을 통해 수학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 이연희 학생은 “교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와 응원으로 매스아트전에 참가할 수 있었다”면서 “꾸준히 작품을 만들면서 수학적 원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고,
교육(지원)청과 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9일 전주엔타워컨벤션에서 ‘교육(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 협력체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46명, 학교전담경찰관 37명 등 총 83명이 참석했다. 학교폭력 대응과 처리에 따른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학생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학교폭력 동향 및 교육청-경찰청의 상호 협력에 관한 고찰’에 대한 주제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도교육청과 도경찰청 주요 정책 소개, 학교전담경찰관 우수사례 공유, 학교폭력 대응 지역정보연계 협의체 구성 방안 모색을 위한 권역별 토론 등도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는 사회구성원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NASA Space camp는 우주과학에 대한 시야를 넓혀 주었다. 우주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은 우주에 대한 도전과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고, 내게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면서 책임감도 강해졌다. (화산중 김0진) 알면 알수록 신비로움 그 자체인 우주와 천체, 하늘에 떠 있는 수 많은 별들, 넘버원 관심사 블랙홀…. 이 모두를 탐구하는 천체물리학자의 꿈을 가진 나에게 이번 ‘NASA 글로벌 캠프’는 그 꿈을 확신하고 무한한 자신감을 심어 준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이었다. (군산산북중 손0화) 지난 11월 1~12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된 전라북도교육청 ‘2023년 NASA 글로벌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소감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5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NASA 글로벌 캠프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캠프 참가 학생을 비롯해 인솔교사,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경험하고 체험한 결과를 공유했다. 앞서 학생들은 11월 1일에서 4일까지 뉴욕과 워싱턴에서 미국 명문대학교 과학 탐구 활동, NASA Goddard Space Center
전라북도교육청이 참여를 통한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북교육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지역 현안, 이슈,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과 숙의를 거쳐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해당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합의를 촉진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변호사·대학교수·공인회계사·학부모대표·시민단체대표 등 전문가, 공개모집 후 선발된 도민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합의를 통한 발전 방향 제시 △교육행정의 주요 사항에 관한 발전 방향 제시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한 제시 △교육행정 현안 과제 및 쟁점 사항 등의 해소 방안 제시 등이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공론화위원회 외부위원(도민)을 공개모집 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총 8명으로,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5세 이상의 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2월 4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hwarang8799@jbedu.kr) 또는 방문접수(교육협력과 교육협력팀)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내년에도 기초학력보장 지원사업을 충실히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9일 전북교육청과학교육원 사이언스홀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기초학력보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 기초학력보장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2023년 기초학력 만족도 조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먼저 기초학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학교 1학년은 기초학력 책임학년제로 지정,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진단을 구체화하고 학습수준에 따라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규수업 내 1수업 2교사제를 운영하는 기초학력보장선도학교는 올해 13개교에서 내년 16개교로 확대한다. 학습·심리·건강 등 복합적 요인에 대한 종합지원으로 두드림학교도 운영하며, 학교급·학생수 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과보충프로그램과 학습지원튜터 운영을 통해 누적된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 쑥쑥 테마캠프 운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보장지원사업의 단위학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담
전북도와 국가정보원 지부는 2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도내 외국인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 모색을 위해 전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경찰청 등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과 ‘외국인 인력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인력관리 협의회는 도내 외국인 인력 수요 확대에 따른 다양한 지역사회 이슈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내 외국인 유관기관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북도, 전북경찰청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전북연구원, 경제통상진흥원, 국제협력진흥원 등 분야별 외국인력을 관리하는 유관기관을 비롯해 일선에서 직접 외국인력을 접하는 전국 일자리협의회, 그리고 관련 전문가 등 외국인 정책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구문제 패러다임이 출산 장려에서 이민정책으로 전환됨에 따른 외국인 유입의 필요성과 이에 따라 증가하는 외국인 인력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했고,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기조발언에 나선 설동훈 전북대 교수는 “외국인 인력은 지방소멸과 지역의 인력 부족 해결의 기회지만, 이민정책에 수반되는사회적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는 면도 존재한다.”며,“관계기관 차원의 적극적
전북도는 2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북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5월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기술산업으로 지정하고, 고품질의 오가노이드를 개발·적용할 특화단지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전북도는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수도답게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메카’라는 목표를을 실현하기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도와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북 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첨단 전략기술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이 ‘지역혁신, 협력의 생태계 전략’,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은 ‘첨단재생의료 발전 방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성은 단장은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은주 소장은 ‘오가노이드 활용 대체독성평가 기술개발’,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원장은 ‘융합의학의 현재와 미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석윤 부원장은 ‘바이오 의약품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권덕철 교수
진안군일자리센터는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My Job)서포터즈’가 29일 수료식을 끝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진안사통팔달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진행됐다. 마이잡 서포터즈는 6월 영향력이 뛰어난 5명의 진안군 청년들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커뮤니티 및 SNS를 활용하여 센터를 홍보하였다. 서포터즈는 진안군 각 읍·면민의 날 등의 행사에서 이동출장상담소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사업 및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매월 3회 이상 홍보함으로써 진안군민에게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순기능 인지도 제고와 구인·구직 인력매칭을 도모해왔다. 또한, 활동기간 중 3회 이상의 간담회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하여 센터와 서포터즈 간 △애로사항 △활동독려 △일자리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실행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성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진안
장수군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주관하는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다울사회적협동조합, 도내 8개 시·군 담당자 및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재 장수군을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은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주민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별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워크숍에서는 10월까지 진행한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한 공유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시군별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민간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 중이며, 음나무와 다래를 대표 신품종 작목으로 선정해 시범운영 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내 조성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의 새로운 역할을 주문했다”며 “방문객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주변 등산로를 활용한 산악관광안내센터 및 산악마라톤 코스 정비 사업, 시설관리동을 활용한 관광객유치 및 소득 창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