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6일 보급종 콩재배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고품질 생산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농업기술원 최규환 박사를 초청해 수확기 전 콩 재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방제 및 도복경감을 위한 규산질 살포 방법과 수확후 수분 관리법에 대해 교육하고, 이어서 질의응답을 시간을 갖고 농가와 애로사항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급종 콩 채종단지란 국립종자원에서 농가와 계약을 맺고 정부 보급종자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올해 15ha규모로 26톤의 수매계약을 맺었으며 수확기 태풍과 집중호우에 인한 콩재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안정적인 보급종 생산을 위해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배관리 기술보급과 농가별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지난 14일 진안장날에 진안고원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안전대진단 연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안전재난과, 농촌활력과, 민간예찰단 등 약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우리 집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자율점검표 배부 및 홍보와 함께 코로나19방역수칙과 각종 안전수칙 및 상생 국민지원금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시장 내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철저한 안전점검을 강조하고 재난취약요인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자발적인 신고활동 등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들도 주변 위험요인을 살펴보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진단에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안군과 청년협의체(회장 육성룡)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9.18일)을 기념해 지난 15일 청년공간 ‘월랑’에서 완주 ‘다음타운’ 김주영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완주의 청년 공동체 및 거점센터 운영 사례를 통해 청년 협의체의 활동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진안 청년미래지원센터의 운영 및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 다음타운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12:1의 경쟁률을 뚫고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청년들의 참여와 자립을 돕고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거, 공유부엌, 창업창작공간 등을 마련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김 대표는 ‘청년을 환대하는 지역과 지역을 살리는 청년’을 강조하며 다음타운이 공모사업을 준비하게 된 계기와 그 과정, 완주 귀농 청년들의 삶 등을 소개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도 청년협의체 회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읍 중심의 청년정책, 청년협의체의 활동방향, 추후 청년센터에의 참여방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육 회장은 “완주 청년마을 사례를 통해 청년센터 건립 전 청년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청년협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진안군,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극복 주간(9.16.~9.30.)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며, 진안군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하였다 치매극복 주간 첫 번째 기념행사로 9월 16일(목) 마이골 작은영화관에서 ‘치매파트너 홍보영상’과 함께 치매 관련 영화인 ‘장수상회(윤여정, 박근형 주연)’를 지역주민에게 무료 상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치매를 쉽게 이해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 현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상영관 거리두기 좌석 배치로 50명씩 4회, 총200여명이 이날 영화를 관람하였다. 치매의 증상 및 종류는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발생 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아 그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예방만 잘해도, 예방에 대한 관심만 가져도 치매를 많이 줄일 수 있으므로 이번 행사는 노인성 질환의
진안교육지원청은 14일 진안군청에서 진안교육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부교육감-교육장-군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류정섭 부교육감을 비롯한 진안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진안군수 등 10명이 참석했다.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폐교(구,진안평장초)를 활용한 진안고원 공동교육과정 체험센터 설립에 대한 대응 투자 방안을 다뤘다. 또한 진안군에서는 진안군 고등학교 급식(석식)비 지원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라북도교육청과 진안교육지원청, 진안군청은 교육 현안에 대한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각 교육장은 “진안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진안 지역의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교육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 진안군은 지난 14일 ‘지진 안전 주간’의 일환으로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지진 안전 주간은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진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같은 기간에 추진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온라인 지진 안전 캠페인, 지진 안전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게시 및 배포 등이다. 한편, 온라인 지진 안전 캠페인으로 행정안전부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에서 ‘지진,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세요. 탁자 밑! 계단 이용! 야외 넓은 곳!(지진해일) 높은 곳!’이라는 표어와 국내·외 지진·지진해일 피해 사진, 공모전 수상작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지진피해에 대해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된다”며 캠페인 시행 취지를 전했다.
진안군은 진안군 귀농귀촌인과 타지역 예비 귀농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한 귀농촌 정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달 동안 총5회에 걸쳐 군내 일원에서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주택·토지 마련, 농촌 공동체 이해, 주요 작물재배 노하우 등과 같은 농업·농촌생활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의 교육과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생활적정기술, 귀농 선도 농가 탐방 등 체험형 현장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귀농촌 정착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귀농하면 막연히 벼농사를 지어야지 생각했는데, 이번에 귀농 선도농가를 방문하면서 다양한 작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떤 작물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안군 상전면은 14일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 참여자인 자원관리도우미의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관리도우미 직무․안전 교육에서는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의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정착을 위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및 직무간 필요한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고용안정 특별대책에 따라 공공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올해 7~12월 추진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비대면 소비증가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품질 개선을 위해 상전면 지역 4명의 자원관리도우미가 마을별 재활용품 수거지점 (클린하우스 등)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분리선별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며 진행한다. 특히, 올해 12월 25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김요섭 상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물량과 배달․포장문화의 확산으로 1회용 용기 등 재활용품의 배출이 나날이 늘어가는 이 시점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여, 각 재활용품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추석 명절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지원금 소비격려’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안군수 및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각종 안전수칙 및 상생 국민지원금 등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코로나 19 방역수칙과 국민지원금에 관련된 각종 홍보물을 통해 ▲성묘와 추모공원 방문 자제 ▲연휴기간 외출자제 ▲전화통화로 명절인사 나누기 ▲마스크 착용 ▲상생 국민지원금 소비격려 등을 홍보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0월 3일까지 연장되면서 답답하시겠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1~7일까지 읍·면 주요 지역에서 열린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혈관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30~40대는 물론 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 수칙,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개인별 1:1 맞춤형 상담 등 7일 동안 관내 주요장소에서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김모씨(33세, 진안읍)“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어 정상인줄 알고 지내다 검사 수치가 높아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보건교육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괄질환 예방관리의 시작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교육 등을 통해 건강 진안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